“한강 보고 그림 그리고”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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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까지 참여자 모집, 대회는 11월 1일 마포365구민센터에서 열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어린이와 인사하고 있다.

[뉴스스텝] 마포구는 10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마포구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마포365구민센터와 마포365천문대 개관을 기념하여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포365구민센터 4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마포구 거주 동일 연령대 어린이와 청소년 총 100명으로,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품 형식은 8절지 도화지에 그린 손그림이어야 하며, 채색 재료는 제한이 없다. 단, 당일 현장에서 배부되는 지정 용지 외의 작품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가자는 채색 도구와 간식 등을 개별 지참해야 한다.

그림의 주제는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시상 인원은 총 50명으로,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90분간 천문대가 있는 옥상정원을 특별 개방해 탁 트인 하늘과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교육청소년과(02-3153-8983)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마포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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