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중소기업인 이에스지(ESG)경영 토론회(세미나)’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09: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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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 역량 강화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함께 11일 오전 7시 30분 시케이(CK)아트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인 이에스지(ESG)경영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국제정세 대응 및 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2025년 중소기업인 이에스지(ESG)경영 토론회(세미나)’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신성민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미래교육연구원 박시은 대표의 ‘실전 챗지피티(GPT)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신성민 회장은 “울산시의 지원으로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주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올해는 경영인 역량 강화 및 4차산업 관련 강의와 더불어 급변하는 세계정세 진단과 전망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내외 불안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울산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번 토론회와 같은 경영인들의 역량 강화의 장이 필요하다”라며, “울산시도 중소기업 대상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 등 다양한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인 이에스지(ESG)경영 토론회(세미나)’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8일 ‘지도자(리더)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6월 10일 ‘미·중 신냉전시대 도래, 우리 경제산업 진단과 전망’, 7월 8일 ‘창조 조직의 조건, 8월 12일 디지털 기술의 미래’, 9월 9일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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