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1회 경제 대축제 개최 … 지역 경제인들을 위한 '상생 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0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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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금융권 등 약 40개 업체 참여 … 오는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로비 일대서 열려
▲ 제1회 동작구 경제대축제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동작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신청사에서 ‘제1회 동작구 경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인과 구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구에서 추진 중인 경제 분야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관내 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금융권 등 약 40개 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1층 로비와 필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

▲판매전 ▲입주기업 ▲성과공유 ▲먹거리 장터 ▲부대행사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25개 부스가 설치될 판매전에서는 난방용품·패션잡화·크리스마스 소품 등 다양한 계절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홍보부스 4곳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사회적기업의 대표 제품, 주력사업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현장 금융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구가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무이자 특별보증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지원 등 구 주요 정책을 알리는 홍보패널을 전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겨울철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경제인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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