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뜨거운 관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09: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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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이제는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사진

[뉴스스텝]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6명으로 구성되어 파쇄지원단이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봉산면, 신암면 등 산림연접지 및 고령농을 중심으로 약 3ha 면적의 파쇄작업을 마쳤으며, 4월 말까지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2월 29일까지 1차 접수를 마감 후, 3월 중순경 추가 신청을 통해 4월말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홍보로 최근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영농부산물 파쇄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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