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09:10:17
  • -
  • +
  • 인쇄
양 기관 감사관·청렴시민감사관, 지역 청렴문화 확산방안 논의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울산교육청과 함께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교동에 위치한 그린기술카센터에서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및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 시민 생활현장의 민원 고충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감시, 조사,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는 양 기관 청렴시민감사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내실있는 시민감사관 제도운영과 지역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양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과 감사관, 청렴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기관별 시민감사관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 및 우수사례 공유,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등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울산시 감사관은 “양 기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반부패 청렴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울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