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탄탄페이, 9월 사용액 100억 원 돌파 …‘면세·쇼핑도시 태백’으로 한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09:05:27
  • -
  • +
  • 인쇄
10월 20% 인센티브 유지…고기축제·소상공인 자체 할인 연계 혜택
▲ 태백시 탄탄페이, 9월 사용액 100억 원 돌파

[뉴스스텝] 태백시는 추석을 맞아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 결과, 지난 9월 한 달간 사용액이 101억 3,700만 원을 기록하며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20%에서 25%로 확대해 월 50만 원 한도로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액은 22억 8,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9월 사용액은 전월인 8월보다 23.3% 증가했으며, 지난해 추석이 포함된 2025년 10월과 비교해서도 29.7% 늘었다. 시는 추석 소비 수요와 인센티브 확대가 맞물리면서 탄탄페이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탄탄페이 누적 사용액은 약 721억 원에 달한다.

특히 9월 사용액의 80% 이상이 음식점업과 식품·소매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발생해, 탄탄페이를 통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0월에도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월 50만 원 한도 20%로 유지하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흐름을 이어간다.

여기에 지역축제 할인과 착한가격업소 추가 적립,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할인 참여까지 더해 탄탄페이 이용 혜택을 넓혀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열리는 ‘제3회 태백 쇠바우골 고기축제’에서는 한우를 정상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탄탄페이로 결제하면 행사 할인에 탄탄페이 20% 인센티브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탄탄페이 가맹점 20개소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탄탄페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적립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할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어, 자체 할인에 참여하는 가맹점에서는 점포별 할인과 탄탄페이 20% 인센티브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탄탄페이에 지역축제 할인과 착한가격업소 추가 적립, 개별 가맹점의 자율적인 할인 혜택을 더해 지역에서 소비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소비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9월 탄탄페이 사용액 100억 원 돌파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소비 확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탄페이를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이 태백에서 보다 편리하고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넓혀 ‘면세·쇼핑도시 태백’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첫 마스터클래스 개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수석 유성권 초청

[뉴스스텝]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한결)이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첫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고 참가자 및 청강자를 모집한다.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의 연주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음악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전문 예술가와 직접 만나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사로 나서는 유성권은 베를린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태백시, 유휴 공공공간 활용해 우정·행정·복지서비스 한곳에

[뉴스스텝] 태백시는 강원지방우정청과 협력해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 내 유휴공간에 ‘이음우체국’을 조성해 주민들이 우편·금융과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전한 태백구문소동우체국은 ‘강원이음 2026년 제1호’ 이음우체국으로 운영되며, 10월 7일 이전 개국식이 열렸다.이번 이전은 별도의 시설을 새로 조성하지 않고 기존 공간과 기관별 기능을 연

보은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 협약 체결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보은신한헤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보은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온-종일 돌봄 보은군 책임제’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4년 11월 보은군 가족센터 1층에 정원 20명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