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팀장 VS 요즘 팀원" 서울 중구, 대화가 통하면 조직이 달라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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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팀장급 직원 대상으로 팀원 마음을 읽는 소통 방법 전수
▲ 9/17 팀장급 대상 교육

[뉴스스텝] 서울 중구가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급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팀장급과 실무 직원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직급별 상황에 맞는‘대화의 기술’을 전수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첫 특강은 팀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강은 리더십 클라우드 윤수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팀원과의 대화 속에는 항상 생각·감정·욕구가 숨어 있다”며 “이를 읽어내는 것이 소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즉석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실제 갈등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을 통해 팀원 입장에서 대화해 보는 실습도 이루어졌다. 팀장들은 “대화 속 숨은 뜻을 이해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 봐야겠다”, “팀원의 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24일에는 7급 이하 실무직원 40여명이 ‘또 만나고 싶은 실무자의 말하기 기술’을 배웠다. 이날 강사로 나선 WYP 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는 “긍정의 언어는 일상 대화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며 “내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사와 동료가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대화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내가 말하는 방식이 업무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비춰지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작은 말 한마디가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음을 깨달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구는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세대 간 소통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화가 막히면 오해가 쌓이고, 업무수행과 직장 내 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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