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기초학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09:05:03
  • -
  • +
  • 인쇄
▲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기초학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안산시는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드림스타트 가정방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 교육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매주 1~2회 방문수업을 진행해 아동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기초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영아 교육중재 ▲유아 교육중재 ▲예비초등 언어중재 ▲학령기 언어중재 ▲학령기 기초학력 교육중재(1차) ▲학령기 기초학력 교육중재(2차) 등 6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모가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 방법과 양육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학습에 대한 흥미까지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