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합동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0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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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예산 조성 위해 ‘총력’
▲ 화재취약시설 대상 점검 모습

[뉴스스텝] 예산군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를 필두로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추진했으며,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기계‧기구 접지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 정상 작동 유무 △노약자 대피 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즉시 조치하고 대형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합동점검기간을 1월 말까지 연장해 관내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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