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건설㈜, 충북 청주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09:05:13
  • -
  • +
  • 인쇄
▲ 광진건설㈜, 충북 청주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기탁

[뉴스스텝] 청주고등학교가 지난 2일, 교장실에서 손광섭 광진건설㈜ 대표가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광섭 대표는 청주고등학교 35회 동문으로, 후배들의 인재양성과 명문 학교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2001년 전국 최초로 민간 건설박물관을 설립하고, 2016년에는 국토발전전시관에 각종 사료를 기증하며 우리나라 근대 건설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했다.

손광섭 대표는 이 자리에서 “청주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이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해에 모두 비상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학교 발전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성훈 청주고등학교장은 “청주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손광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깊은 뜻에 힘입어 지혜롭고 진취적이며 명예로운 청고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롭고 덕성스러운 실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는 청주고등학교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