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 간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분화통합 워크숍 및 활동공유회를 진행했다. |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가평 및 양평군 일대에서‘2024 마을의제 성과 평가 및 2025년 의제 실행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도 마을 의제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내년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방향이 더욱 구체화되었으며 마을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이 모색되었다.
워크숍의 일정에는 다양한 활동도 포함되었다. 참석자들은 가평에서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이어서 용문산과 쉬자파크를 견학하면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일바이크 체험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서로의 의사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용문산과 쉬자파크에서는 지역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주민들의 정서적 결속력도 강화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하였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활동하며 화합을 다지며,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동력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마을의제 실행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들은 내년도 마을 의제 실행 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곽현숙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고, 마을 의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중 성수1가제1동 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내년 의제 실행을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우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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