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가족 뮤지컬 '알사탕'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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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뮤지컬의 재미는 더 크게!
▲ 포스터

[뉴스스텝]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알사탕'을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백희나 작가는 2020년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뮤지컬 '알사탕'은 지난해 선보였던 동일 작가의 '이상한 엄마'와 '달 샤베트'에 이어 강동아트센터에서 세 번째로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 그림책의 마법을 생생히 재현하여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알사탕'은 내성적인 주인공 동동이가 우연히 문방구에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비한 알사탕을 손에 넣으며 벌어지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책 속의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노래하고 춤추며 관객들에게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고, 마술과 저글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뮤지컬 '알사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가득하다”라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9월,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에 잔디마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 또한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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