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9:05:12
  • -
  • +
  • 인쇄
9월 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행사 개최
▲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구민 공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차별을 딛고 평등을 피우다! 양성평등 도시 용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 특별강연은 기자 출신 방송인 겸 작가인 유인경 강사가 맡아 ‘행복한 양성평등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을 주제로 강연한다. 관계와 소통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용산구가족센터,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모빌 체험 ▲수어로 배우는 양성평등 ▲여성 창업·일자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선보인다. 체험부스는 용산아트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구민 여러분께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성평등 도시 용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같은 기간 ▲3040 여성을 위한 쉼 테라피(아크릴나이프 페인팅 클래스 등) ▲양성평등 특강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점검 활동 등 양성평등 실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