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09:05:21
  • -
  • +
  • 인쇄
“전통 그리고 화합 Ⅱ”
▲ 제31회 정기연주회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은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춘천에서 열린 제30회 정기연주회에 이은 ‘전통 그리고 화합’ 그 두 번째 무대로, 한국 전통음악 바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강원자치도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구성됐다.

태평소의 힘찬 선율이 돋보이는 '동해 가는 길',

맑고 청아한 대금의 음색이 인상적인 대금 협주곡 '아르띠'

'난감하네'로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국악인 ‘조엘라’와의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울림을 전하고자 했다.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여정을 관객 여러분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