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미소 짓는 한채영과 ‘살벌 눈빛’ 장착한 한보름X김규선, 이들의 속사정은? 17일(오늘) 첫 방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09:05:17
  • -
  • +
  • 인쇄
▲ 스캔들

[뉴스스텝] 배우 한채영과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이 역대급 스캔들에 휩싸인다.

17일(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17일) 저녁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여유로운 표정의 문정인(한채영 분)과 싸늘한 눈빛을 자아내고 있는 백설아(한보름 분), 민주련(김규선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설아의 새엄마이자 주련의 엄마인 정인은 ‘포커페이스’ 종방연에서 화려한 미모로 주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런 그녀를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설아와 주련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포커페이스’의 주연 배우 정우진(최웅 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종방연을 만끽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정인과 설아, 주련을 마주한 우진은 다소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 이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다른 스틸 속 설아와 손을 잡고 있는 ‘포커페이스’ 감독 나현우(전승빈 분)의 행동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이 무슨 관계일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과연 ‘포커페이스’를 집필한 신예 작가 설아와 그녀의 전 연인이자 주연 배우 우진, 감독 현우의 삼각관계 또한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

‘스캔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포커페이스’ 종방연에서 여러 인물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다.

욕망의 화신 정인과 복수를 다짐한 설아, 성공을 위해 달려온 우진,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한 현우, 우진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은 주련의 행동이 시청자분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일일드라마의 한 획을 그을 작품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17일(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