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09:05:08
  • -
  • +
  • 인쇄
기념식,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열려
▲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7일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걷GO!, 줍GO! 기부되GO!’ 걷기 챌린지에서는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하여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사회복지대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