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4년 렉처콘서트’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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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클래식·국악 공연 …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구군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음악 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풍부한 음악적 해설을 담은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육이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국악 공연 분야의 3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루체 하모니오케스트라 임소희 대표가 진행하며, ‘봄날의 클래식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화사한 봄날에 어울리는 성악 협연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두 번째 공연은 어반클래식 장석영 대표가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공연은 국악 연주팀 울토리 이진수 대표의 진행으로 ‘국악과 함께하는 울산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지역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렉처콘서트 교육으로 직원들의 활력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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