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X 김효진,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 더한다! 캐릭터별 스타일링 콘셉트 전격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3 09:10:31
  • -
  • +
  • 인쇄
▲ [사진 제공: tvN]

[뉴스스텝] 박은빈과 김효진이 디바가 될 수 있는 스타일링 꿀팁을 전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목하 역의 박은빈과 윤란주 역의 김효진이 캐릭터의 특성에 맞춘 색다른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박은빈과 김효진이 직접 캐릭터별 스타일링 콘셉트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박은빈은 “극 중 목하가 겪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의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무인도에서 살던 시절에는 빛바랜 티셔츠와 질끈 묶은 머리, 바다에 쓸려온 그물을 재활용한 옷만 입어야 했다면 육지에 올라온 후부터는 셔츠와 청바지를 비롯해 헤어 스타일에도 변주를 주는 등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7회에서는 180도 달라진 서목하의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인도에서 온 디바’로 'N번째 전성기' 무대에 선 서목하는 글리터 메이크업과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VCR 속 바다와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에 박은빈은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해 앞으로도 계속될 서목하 캐릭터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김효진은 윤란주의 스타일링 콘셉트에 대해 “과거와 현재 각각 상황에 맞게 캐릭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커다란 링 귀걸이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그리고 캡 모자 등 그 시절 가수들이 입었던 스타일을 토대로 윤란주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현재의 윤란주는 차분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주는 패션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는 “트위드 재킷이나 플레어스커트 같은 의상을 함께 매치해서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어두운 톤의 옷을 입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밝은 색감의 의상으로 시간의 흐름에 맞춘 차이를 뒀다.

이처럼 박은빈과 김효진은 의상부터 메이크업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열연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열정에 힘입어 ‘무인도의 디바’ 역시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5일(토) 밤 9시 2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