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12월 8일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09:10:04
  • -
  • +
  • 인쇄
트로트 가수 홍진영, 김수찬, 황민우·황민호 형제 등 출연
▲ 2023 송년음악회 포스터

[뉴스스텝] 삼척시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주최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4년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화끈한 무대와 가창력의 소유자 김수찬, 미스터 트로트 2 및 불후의 명곡에 다수 출연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와 함께 쏠(SOL) 합창단, 브라소닛 팝스 밴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기 트로트 곡으로 준비된 이번 음악회는 6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고,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객석 위치에 따라 1만 원~3만 원이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대표 행사인 송년음악회는 해마다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이번 송년음악회 공연을 통해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