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가 준비한 5월의 선물 음악 동화 '행복의 파랑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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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파랑새’를 모티프로 한 음악 동화‘행복의 파랑새’
▲ 포스터

[뉴스스텝]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TIMF앙상블의 음악 동화 ‘행복의 파랑새’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음악 동화 ‘행복의 파랑새’는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를 모티프로 TIMF앙상블이 음악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밤, 자정을 알리는 타종 공연을 앞두고 시간 요정이 파랑새를 잃어버리면서 행복을 되찾기 위해 시작되는 주인공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본 공연은 TIMF앙상블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연출 심설인 ▲글 오혜인 ▲음악 김도윤과 문종인 ▲그림 조수경이 함께했다.

구는 ‘행복의 파랑새’가 TIMF앙상블의 연주와 일러스트 삽화, 배우들의 연기를 더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한껏 키우며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가정의 달인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아트센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시리즈 공연들을 기획해 운영 예정”이라며 “이번 5월 공연에 이어 8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작품과 9월 뮤지컬 ‘알사탕’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하셔서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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