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3년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2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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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2023년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원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다문화 자신만만 세계 요리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세계문화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앞서 세계 요리 실습에서 배운 16가지의 요리 중 2가지를 선정해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각 반별 1등 총 6명에게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본선에서는 무쌈찬똠콕(태국), 마파두부(중국), 분짜(베트남), 파인애플볶음밥(베트남), 징장러우쓰(중국), 록락(캄보디아), 꿍팟퐁커리(태국), 베트남 버팔로윙(베트남) 가운데 지정메뉴 1가지와 자유메뉴 1가지를 요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참가상 1명을 시상한다.

‘미식대첩’은 원주시가족센터 내 요리실습실과 교육실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된다.

남궁은임 센터장은 “시민들이 요리를 통해 세계문화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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