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센터 개관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특별한 선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9 09:10:21
  • -
  • +
  • 인쇄
▲ 보은군청소년센터 개관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특별한 선물

[뉴스스텝] 보은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10월 문을 연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준비한‘빼빼로데이 인 더 본’프로그램은 보은군청소년센터의 특화시설인 요리 및 제빵실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스타일로 빼빼로를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또래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 나누면서 협업력과 사회정서를 함양하는 등 청소년 활동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15일에는 前 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김 훈 선수를 초빙해 진로특강과 원포인트 레슨을 준비하고 있다.

김 선수의 청소년기 성장 과정과 어려움을 극복했던 사례를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운동선수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야외농구장에서 1 대 1 코칭을 통해 농구 기술 전수 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관심이 있는 군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은군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새롭게 문을 연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과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되고 있다”며“군내 청소년들이 최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추진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