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천에어쇼 제2회 종이비행기 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4 09:15:13
  • -
  • +
  • 인쇄
▲ 2023 사천에어쇼 제2회 종이비행기 대회 개최

[뉴스스텝] 사천시는 사천에어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3 사천에어쇼 제2회 종이비행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군(제3훈비),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주최하고, 사천에어쇼 홍보대사인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가 주관했다.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사천체육관에서 초등부(저), 초등부(고), 중·고등·일반부로 나눠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인피니티 글라이더 레이스 예·결선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전국 초·중·고등·일반부 350여 명의 종이비행 조종사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열을 겨뤘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사천시장상, 공군제3훈련비행단장상, 한국우주항공산업(주) 대표이사 사장상,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2024 사천에어쇼는 내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는 과정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꿈과 창의력이 커지게 될 것”이라며 “낸년 에어쇼에서도 종이비행기 꿈나무들을 반갑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