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9월 5일부터 전통문화강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09:05:20
  • -
  • +
  • 인쇄
가야금, 대금, 문인화, 다도, 규방공예 교실 등 5개 강좌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9월 5일부터 전통문화강좌 운영

[뉴스스텝]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박물관 교육실 등에서 하반기 전통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전통문화강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이를 보존하고 전통문화 향유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강좌다.

전통문화강좌는 가야금, 대금, 문인화, 다도, 규방공예 교실로 구성됐으며, 가야금 교실과 대금교실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문인화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다도교실은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 규방공예교실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강좌 운영에 앞서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강좌당 선착순 15명까지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전통문화강좌 운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어가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강좌를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