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청소년 역사문화 강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09:05:22
  • -
  • +
  • 인쇄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강좌
▲ 울산대곡박물관

[뉴스스텝] 울산대곡박물관은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청소년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전리 암각화와 화랑’을 주제로 하며, 천전리 암각화와 화랑에 대해 알아보고, 유적 현장에 직접 가서 그림 활동지 채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 단체이며(회당 25명 내외, 또는 1개 학급), 중학교 및 청소년 단체 인솔자 대표가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울산 역사를 알리고자 마련했다.”라며 “여러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나만의 활 꾸미기, 임신서기석 새기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해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 ‘일회용품 사용 근절’ 결의

[뉴스스텝]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1일 ‘일회용품 없는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품 근절 추진을 결의했다.이번 다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것에 경각심을 갖고, 부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일회용 컵, 물티슈, 1회용 생수병, 비닐봉투 등 12대 일회용품에 대한 근절을 통해

진천군, 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6회 충북권역 선배 시민 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배 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충북 17개 노인복지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선배 시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대회는 충북지역의 선배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선배 시민들이 지역의

울주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울주군의회 군의원,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