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인가구・대학가 안전 강화한다...CCTV 15대 추가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09:15:15
  • -
  • +
  • 인쇄
관내 중앙대‧숭실대, 1인가구 밀집지역 인근…스마트 안전도시 동작
▲ 지난 12월초, 사당3동에 신규 설치한 방범용 CCTV

[뉴스스텝] 동작구가 1인 가구 밀집지역 및 대학 주변 범죄취약지역 4개소에 방범용 CCTV 15대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CCTV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대학가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CCTV 설치 장소는 ▲중앙대 인근 흑석로77 ▲숭실대 인근 사당로 30 ▲1인가구 밀집지역인 상도로, 사당로 주변이다.

CCTV 카메라는 200만 화소의 회전형 카메라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가 함께 설치돼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위급상황 시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통화가 가능하고 112 신고까지 이어져 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매년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구민 안전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