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日 2개 도시 단독 콘서트 성료! 열도 접수한 ‘Save me, Kill me’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7 09:10:34
  • -
  • +
  • 인쇄
▲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텝]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일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3일과 15일 일본 효고, 도쿄에서 ‘CIX 2nd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했다.

지난해 연말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6개 도시, 미주 9개 도시에서 열린 ‘CIX 2nd WORLD TOUR ’는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되며 CIX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순수의 시대 (Numb)’, ‘Future maker’로 오프닝을 연 CIX는 지난해 8월 진행한 ‘CIX 1st Concert in JAPAN’ 이후 일본을 다시 찾은 소회를 밝히며 현지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이어 CIX는 ‘정글 (Jungle)’, ‘458’, ‘Movie Star’ 등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CIX만의 청량한 감성과 보컬이 돋보이는 ‘Without you’와 ‘WIN’ 무대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CIX가 일본에서 발표했던 곡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IX는 일본 프리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My New World’를 비롯해 데뷔곡 ‘Revival’, 정규 1집 타이틀곡 ‘All For You’, ‘Pinky Swear’와 수록곡 ‘Plastic Umbrella’, ‘With you’로 풍성한 공연을 이끌었다.

무대 외에도 CIX는 세계관과 이번 투어명 ‘Save me, Kill me’의 의미를 담은 영상, 직접 촬영한 인터뷰 영상 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앙코르곡으로는 ‘Cinema’와 ‘Wondering’을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일본 2개 도시 콘서트를 성료한 CIX 배진영은 “픽스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콘서트를 하면서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환호에 감사함을 한 번 더 느꼈던 것 같다.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에 진짜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항상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가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멤버 승훈은 “이렇게 많은 픽스들이 저희를 늘 기다리고 계셨다는 게 감사하고 조금 더 빨리 찾아오지 못했다는 게 죄송했다. 이제 더 좋은 무대를 자주 보여드릴 수 있으니 이번엔 조금 더 가까운 시일에 돌아와 그땐 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CIX 2nd WORLD TOUR ’는 오는 30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이어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