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표 청소년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7 09:10:19
  • -
  • +
  • 인쇄
8월 글로벌 페스티벌, 9월 에코 페스티벌 실시
▲ 군산시, 대표 청소년축제‘청소년어울림마당’개최

[뉴스스텝] 군산시가 마련한 대표 청소년축제인‘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글로벌페스티벌’이 오는 19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글로벌페스티벌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수성 및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존, 워터존, 문화존 3가지 테마로 마련된 청소년 문화행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연기한 축제로, 청소년과 일반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소를 은파호수공원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청소년이 Green축제, 에코페스티벌’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사전에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하여, 환경 사랑에 관한 다양한 체험 부스 제공과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가 제공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의견을 토대로 올해 처음 워터존을 신설해 워터슬라이드, 워터풀, 워터분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축제 활동으로 개발해 지역 내 네트워크화된 문화축제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주제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유스스포츠 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최종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이다.김 총리의 현장점검은, 전례없는 초격차 APEC을 개최한다는 다짐으로 취임 직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상회의‧만찬장 등 제반 인프라, 문화 컨텐츠 및

성북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3일 막 올라

[뉴스스텝]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