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K-MOVE 해외취업박람회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09:10:13
  • -
  • +
  • 인쇄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첫 행사, 9월 17일까지 지원신청 받아
▲ 홍보물

[뉴스스텝]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첫 행사인 ‘2023 K-MOVE 해외취업박람회’가 10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수원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9개국, 56개 사가 참여한다.

국내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구직 청년이 채용 대상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사무, 영업, 물류, IT, 디자인, 관광, 서비스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2023 K-MOVE 해외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9월 18~30일 서류심사와 실무면접을 거쳐, 10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K-MOVE 해외취업박람회’ 최종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에 있는 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첫 프로그램”이라며 “해외취업에 성공하면 비자 준비부터 정착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