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8 09:15:06
  • -
  • +
  • 인쇄
성동구 청소년 축제 현장에서 성동경찰서와 아동학대 예방 참여형 홍보 부스 운영
▲ 성동구가 성동구 청소년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13회 성동구 청소년 축제’ 현장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아동학대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이 액자를 만들어 자신이 생각하는 긍정양육 실천 방법을 적어보고, 성동형 커피박 화분을 활용하여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했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오는 11월 아동학대 예방 기념주간에는 각 초등학교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라인 등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양육을 통하여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홍보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치던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파수꾼이 되어 지키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