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X이상윤X장희진X박기웅X봉태규, 차가운 눈빛 속 ‘강렬한 아우라’ 5인 단체 포스터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6 09:10:10
  • -
  • +
  • 인쇄
▲ [사진 제공 = tvN]

[뉴스스텝]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든 참혹한 파라다이스를 예고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5일) 의미심장한 ‘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티 분위기와는 이질적인 인물들의 어두운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복수극의 신세계를 연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도 기대된다. 입체적 캐릭터들이 만들 반전과 예측불허 전개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들과 티저 영상은 완벽한 삶을 사는 홍태라(이지아 분)와 표재현(이상윤 분) 부부의 위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안겼다. 돌아온 기억과 함께 파국이 시작되는 홍태라, 동시에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는 표재현의 모습이 대비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5인 포스터는 이들에게 드리운 비극의 짙은 그림자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5인의 차가운 눈빛과 더해진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들어진 참혹한 파라다이스’라는 문구는 이들이 가진 비밀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던질 수 있는 ‘복수의 화신’ 홍태라는 이지아가 맡았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IT 기업 ‘해치’ 의장이자 큰 야망을 품는 표재현은 이상윤이 연기한다. 장희진은 아물지 않은 과거의 상처가 있는 고해수를 연기하며 ‘그날’의 진실을 끝없이 추적한다.

박기웅은 고해수의 남편이자 남다른 승부욕이 있는 해치 경영대표, 금조그룹 차남인 장도진으로 분한다. 봉태규는 연구밖에 모르는 괴짜이자 해치 연구소장 구성찬을 책임진다.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완벽한 삶을 흔드는 균열이 생기면서 참혹한 비극이 시작된다. 인물들의 입체적인 면모와 변화하는 관계, 거듭되는 예측불허의 반전들이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