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연극 '내게 빛나는 모든 것'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09:15:10
  • -
  • +
  • 인쇄
오는 11월 25~26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관객참여형 1인극 공연 펼쳐
▲ 홍보물

[뉴스스텝]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26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한밤의 공연 산책, 명품 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공연 산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강동문화재단 대표 문화복지 공연 시리즈 중 하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명품 연극 시리즈’로 구성했다.

11월에 선보이는 '내게 빛나는 모든 것'은 연극 ‘렁스’의 작가로 알려진 던컨 밀란이 쓴 작품으로,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 빛나는 것들’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 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배우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또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 변화를 주었다. 기존의 객석과 무대 형태에서 객석이 무대를 사면으로 둘러싸는 형태로 변경했다. 배우가 객석 사이사이를 누비며 관객을 자연스럽게 관람자에서 참여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