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 니로X잭 휴스턴X존 말코비치의 리벤지 액션 '새비지 맨', 메인 포스터 공개...1월 26일 국내 개봉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0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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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새비지 맨' 메인 포스터

[뉴스스텝] '아이리시맨'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선보이는 할리우드 끝장 리벤지 액션 신작 '새비지 맨'이 1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랜들 에멧┃출연: 로버트 드 니로, 잭 휴스턴, 존 말코비치, 윌라 피츠제럴드┃개봉: 2023년 1월 26일]

'새비지 맨'은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 로버트 드 니로, 존 말코비치와 '아메리칸 허슬', '벤허', '안테벨룸'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잭 휴스턴까지 로열 스타들의 역대급 조합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액션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복수 액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할리우드 액션 신작 '새비지 맨'은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길 원했던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공급책을 처단하기 위해 무자비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끝장 리벤지 액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10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아이리시맨'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아이리시맨', '사일런스', '리스타트' 등 다양한 액션, 스릴러 영화들을 제작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감독 랜들 에멧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제작진이 함께 참여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아이리시맨'에서 프랭크 시런 역을 맡았던 로버트 드 니로와 로버트 F. 케네디 역의 잭 휴스턴이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선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자랑하는 관록의 배우 존 말코비치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잭 휴스턴은 과거의 죄를 씻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약물 과다 투여로 사랑하는 연인 ‘루비’(윌라 피츠제럴드)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 ‘존’ 역을 맡아 부드러운 멜로 감성과 강렬한 분노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다.

로버트 드 니로는 존의 폭주를 막기 위해 뒤를 쫓는 ‘마이크’ 보안관 역을, 존 말코비치는 존을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루비의 형부 ‘피터’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또 한 번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가운 분노심으로 가득 찬 눈빛과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분한 ‘존’ 역의 잭 휴스턴과 ‘마이크’ 보안관 역의 로버트 드 니로, ‘피터’ 역의 존 말코비치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폭발로 불타오르는 자동차를 뒤로 하고 비장하게 걸어가는 존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자비 없는 끝장 복수극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 로버트 드 니로, 잭 휴스턴, 존 말코비치의 레전드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끝장 리벤지 액션 영화 '새비지 맨'은 1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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