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하이볼축제, 성과와 미래를 말한다" 시민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09:15:14
  • -
  • +
  • 인쇄
9월 20일 오후 2시, 상지대학교 창조관 2층
▲ "원주 하이볼축제, 성과와 미래를 말한다" 시민포럼 개최

[뉴스스텝]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상지대학교 창조관 3층에서 ‘원주 하이볼축제, 성과와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원주 하이볼축제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2년과 2023년 원주 하이볼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1부 개회식, 2부 발표, 3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김상호 센터장의 개회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축사,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상호 센터장, 조석곤 상지대학교 교수, 장경수 상지대학교 교수, 전영철 상지대학교 교수가 하이볼축제의 의미와 비전 등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추용욱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김학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강원특별자치도지회 원주시지부장, 박대영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콘텐츠 팀장, 오승준 상지대학교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은 상지대학교 교수, 손준기 원주시의회 의원, 황정순 원주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상호 센터장은 “원주 하이볼축제 시민포럼을 통해 원주 하이볼축제가 지속 가능한 원주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농업기술센터, 감귤류 재배기술교육, 농가 만족도 ‘매우 높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올해 실시한 ‘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이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총 32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귤 생육 시기별 핵심 기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법, 지역 및 품종 특성에 맞춘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뉴스스텝] ‘원조 빵 축제’인 2025 빵빵데이 천안이 19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시는 18일 개막한 이번 축제에 29만 명 이상의 시민과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천안시와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축제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올해 전국에서는 극심한 기상 조건과 부주의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지난 3월 영남권을 중심으로 397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10만 5,011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불법소각(78건, 20%), 작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