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생의 법칙] ‘공생의 법칙2’ 김병만-박군, 3일 출국…해외 생태계 교란종 사례 취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09:10:11
  • -
  • +
  • 인쇄
미국 아시안 잉어 낚시 대회 취재…‘2022 공생 ESG 페스티벌’ 통해 국내 ‘배스 식용화’ 앞장선다
▲ SBS 공생의 법칙

[뉴스스텝] SBS ‘공생의 법칙2’ 출연진의 생생한 출국 현장이 공개됐다.

3일 SBS는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전 미국으로 출국하는 김병만, 박군의 인천공항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방송 이후, 공익과 예능을 한 번에 잡으며 호평을 받은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한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이다.

토종 생태계 수호에 나서는 ‘ESG 특공대’로는 시즌1에 이어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다시 뭉쳐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3인방은 지난 시즌1에도 전국 방방 곡곡 산과 바다와 도시를 누비며, 생태계 수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입증한 바 있다.

‘ESG 특공대’가 첫 번째로 취재에 나서는 장소는 미국이다. 생태계 교란종 대처 모범적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에서 ‘ESG 특공대’ 3인방은 오대호 생태계 파괴 주범인 ‘침입성 잉어’ 대처 사례를 알아본다. 3인방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는 아시안 잉어 낚시 대회에 직접 참여해보고, 국내 ‘배스 식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취재를 마친 오는 21일(일)에는 ‘2022 공생 ESG 페스티벌’을 개최해 본격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행동에 나선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2022 공생 ESG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 이연복, 정호영의 ‘배스’ 요리를 직접 맛보고, 환경을 위해 나선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는 소식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생생한 미국 현장 취재를 통해 구체화된 이번 ‘2022 공생 ESG 페스티벌’에서, 국내 ‘배스 식용화’를 위해 팔 걷은 ‘ESG 특공대’ 3인방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2022 공생 ESG 페스티벌’은 8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 촬영을 시작하는 SBS ‘공생의 법칙2’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