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방세 우수시군 평가서 지방세 분야 '으뜸상'선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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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청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 분야 ‘으뜸’으로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9개 항목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800만원을 받는다.

고창군은 2010년부터 무려 15년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누적시상금(도비) 3억1300만원을 기록하며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대외적으로는 고창군민의 위상을 높였다.

고창군은 하반기에도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체납액 일소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신동화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높은 징수실적을 거둘수 있었던 것은 납부에 협조해 주신 납세자들과 읍면에서 지속적인 체납 활동에 노력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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