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 '소통'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0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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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 포스터

[뉴스스텝]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는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치악체육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각종 체험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공연 등 개막식 행사와 작품감상, 영화를 통한 관객과의 대화, 폐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치악체육관에서는 개막 작품 〈소영의 노력〉을 시작으로, 〈여기가〉, 〈지금 네 옆에 있어〉, 〈소희로부터〉, 〈반짝반짝 두근두근〉을 상영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볼링블링〉,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4월 어느 날 패러글라이딩〉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김용섭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이번 영화제는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역할을 하고자 마련한 장”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통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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