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월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15% 상향 유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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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사랑카드 이미지

[뉴스스텝] 삼척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를 위해 오는 1월부터 15%로 상향 운영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2월에도 상향 유지한다.

이에 따라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혜택이 유지된다.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으로 동일하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삼척시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 매장찾기 또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시민 호응도를 고려하여 1월에 이어 2월도 인센티브 상향 지급을 유지하니 삼척사랑카드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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