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
[뉴스스텝] 설 연휴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 삼척시가 1월 21일 장호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삼척시가 주관하고 동해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하여 안전설비, 어선관리, 출입항신고, 선원관리, 자원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재 관내 등록된 낚시어선은 총 43척이나, 이번 안전점검은 출항빈도가 높으며 사고 이력이 있는 낚시어선 5척을 선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겨울철 저수온기에 발생하는 낚시어선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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