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 박차..'만두성지 원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09:00:19
  • -
  • +
  • 인쇄
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이달 12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의원, 전통시장상인회장 등 축제 추진위원들과 관계공무원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상인회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신현식 만두축제 총감독의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는 만두축제를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원주만두축제가 단순히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한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