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가로수 식수대 집중 제초 주간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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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하절기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로수 식수대 집중 제초 주간을 추진한다.

제초 구간은 만대로를 비롯한 26개 노선 42.6km를 대상으로 하며, 가로수 식수대만 조성되고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 주요 대로변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작업 기간 원주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베테랑 기간제 근로자 30명이 전 구간 누수 없는 제초를 시행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부산물 사후 처리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같은 기간 36만 원주시민이 앞장서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는 ‘내 집 앞, 내 가게 잡초는 내가 정리’ 범시민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제초를 통해 공원·녹지의 수목 건강과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여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및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원 및 녹지를 지역별로 ‘공원녹지 유지관리공사’ 17개 권역과 ‘띠녹지 유지관리사업’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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