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5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09:00:19
  • -
  • +
  • 인쇄
12일~13일, 10개 부문 23개 팀 출전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자주적 소집단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다.

현장개선, 안전품질, 6시그마, 상생협력, 신제품개발, 자유형식 등 10개 부문에서 15개 기업, 23개 분임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품질개선 사례발표와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분임조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시장상 및 표준협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에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울산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19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10, 은상 7, 동상 2개를 차지해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품질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에는 현재 222개 사, 4,986개의 분임조가 등록돼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