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지원 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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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취약계층 생활불편 사항 해결 기대
▲ 예산군청사

[뉴스스텝] 예산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해 주기 위한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평소 전기, 수도 설비 등 생활 불편요소가 있었으나 위험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수리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군이 재료비를 부담하고 협약된 업체의 기술 인력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군은 대상 가구에 대해 전기분야(노후전선 및 콘센트 교체), 설비분야(수도, 변기 등 간단한 배관 설비 수리), 소규모 집수리(방충망, 문고리 교체)등 가구당 70만원 이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재구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 사항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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