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정식개관 이후 큰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09: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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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지난 9월부터 개관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시설 및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2024년을 맞이하여 추가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으로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에만 4,035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작년 9월 정식개관 이후 연말까지 12,541여명이 방문하는 등 입장객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레저·관광시설이 많은 삼척지역 특성상 기상상황 악화에 따른 관광객들의 피로감이 상당했으나,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개관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시설 유지·보수와 위생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겠다.” 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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