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옹기종기도서관, 여름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09:00:22
  • -
  • +
  • 인쇄
▲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여름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8월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시설개선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에 앞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2025년 여름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16개 강좌로 어린이 대상‘챗GPT랑 놀자’,‘재미난 미술 재미난 드로잉’,‘여름영어캠프’등 5개 강좌, 성인 대상‘챗GPT 활용하기’,’슬기로운 금융생활’,‘내 아이를 위한 꿈꾸는 진로 탐색’등6개 강좌를 운영하며,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있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키즈 스피치’, 다양한 오페라와 뮤지컬 등의 작품 소개를 통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예술에 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오페라와 뮤지컬 속으로’등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도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될 여름독서교실은‘조물조물 여름책 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 등이 지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