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클린콜 환경정비 사업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5 08:55:10
  • -
  • +
  • 인쇄
▲ 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위한 클린콜 환경정비 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원주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클린콜 사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법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가로청소 외 구간 환경개선을 위해 원주시에서 2011년부터 전액 시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콜 사업(9억 6천만 원)과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확보한 국비(2억 4천만 원)등으로 총 181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참여자 모집·선발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

관내 만 60세 이상 총 181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5개월과 6개월 2개조로 나눠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교육지원청, 김천시 황금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관련

[뉴스스텝]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음용수 및 급수 관리 철저를 긴급히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상황 종료 시까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것을 일절 자제하도록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내 • 생수 또는 끓인 물 등 반드시 안전한 대체 식수를 확보하여 제공 •양치 시 가급

제주 정착주민 대상 '마음 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착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정착주민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민을 모집한다.제주로 이주한 정착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2회로, 참가자는 1회차(11월 11

싱가포르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제주와의 약속…제주 원도심 매력에 흠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티웨이항공(대표 이상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영향력이 있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당신의 약속으로 만나는 진짜 제주, '제주와의 약속 여행(Jeju Promise Trip)'’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형 ESG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의 글로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