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12월 대상자들에게 ‘행복 듬뿍 꾸러미’와 ‘행복한 생신상’을 지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상주마을 여옥이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23년 임기가 끝나는 위원들의 재신임을 결정했다.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를 마친 후 금포마을을 방문해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 2가구에 생필품(쌀, 세제, 파스 등)으로 구성된 행복듬뿍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한 생신상은 금포마을의 장애인 독거남 가구에 지원됐으며, 이날 지원을 마지막으로, 2023년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도 마무리됐다.

김황자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우리 위원들이 상주면의 든든한 복지 울타리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신임 회장님과 함께 우리 모두, 내년에도 계속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차게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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