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1차 예고편 & 보도스틸 전격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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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

[뉴스스텝] 조용히 무너지고 있는 바다를 놓치고 있는 우리에게 마지막 경고를 전하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박정례, 이지윤 | 출연: 미쉘 앙드레, 이유정, 라우라 멜러 외 다수]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그린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경각심을 뼛속 깊이 각인시키는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바다가 전하는 마지막 신호를 들은 7명의 목소리를 통해 단순한 경고를 넘어,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을 담은 해양 환경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바다가 조용한 세계라고 생각한 인류의 착각을 꼬집으며 시작한다.

“바다는 태초부터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스페인 바다 소음 연구자 ‘미쉘 앙드레’의 목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산호 백화 현상’, ‘물에 잠긴 버린 마을’, ‘그물에 다리가 걸린 해녀’ 등 장면은, 바다의 절실한 신호를 놓치고 있는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위기는 빙산의 일각임을 경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과 ‘이제는 놓쳐선 안 될 바다의 마지막 신호’라는 카피는 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정말 하나뿐인 바다를 보호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하며, 바다와 인간의 연대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씨그널(SEAGNAL)에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생명력을 잃고 있는 바다의 현재 상황을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폐어구, 고스트 피싱, 자원 남획, 해양 쓰레기 등 때문에 병들어가고 있는 바다의 모습은 인간 중심적 생활 방식과 태도가 단순히 이기적인 게 아니라 얼마나 폭력적인지 환기한다.

한편 ‘후디스 카스트로 루세로’, ‘다니엘 니콜슨’을 비롯해 바다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해양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얼굴들은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지피며,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세대 모두가 올여름 놓쳐서는 안 될 영화임을 강조한다.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보더레스랩, 수중 특수촬영 전문 회사 ㈜망그로브, 그리고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2년 1개월에 걸쳐 제작했으며, 해양 보호를 염원하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그린피스를 통해 후원으로 힘을 보태어 완성된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오는 7월 16일(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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