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이 발굴한 울산경제자유구역 매력 널리 알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0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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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2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활성화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과 함께 기획했다.

공모한 결과 울산대학교 재학생 7팀(16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주요 기반 시설(인프라)과 투자 환경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남수찬, 박수연 씨 팀이 수상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요 수상작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하여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은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지원하며, 혁신인재양성, 지식 기반 사업화,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공유 협업을 통한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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