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08:55:10
  • -
  • +
  • 인쇄
강동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
▲ 홍보물

[뉴스스텝] 강동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재건축(16곳), 주택재개발(7곳), 소규모주택(41곳) 및 모아타운(2곳) 등 총 71개 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에 따라 구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의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 성내로5길 16)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1,2회차), ‘도시정비법 주요 개정사항 설명, 소규모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3회차),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정비사업의 이해’(4회차)로 구성되며, 이론 및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한다.

박명대 재건축재개발과장은 “살기 좋은 강동구가 되기 위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역량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도지사,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홍천에 스마트 경로당 구축 기뻐"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홍천군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은 기존의 스마트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노래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개념이 추가되어 읍내로 나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주택관리사 권익 향한 힘찬 도약…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10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총회에서는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6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 발의

[뉴스스텝] 구례군의회는 10월 27일 임시회를 열고 유시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32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법안에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현재 지방의회는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인력 제도가 도입되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